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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토트넘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지원에 나섰다.
토트넘은 시즌 초반 최악의 위기를 맞았다. 지난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까지 올랐던 경기력은 사라졌다. 새로 영입한 선수들은 부상과 부진으로 제 몫을 하지 못했고, 기존 선수들은 빅클럽 이적설에 연루되며 마음이 뜬 모습이었다. 포체티노 감독이 경질될 수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왔다. 다행히 토트넘은 23일(이하 한국시각) 즈베즈다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승리를 챙기며 한숨을 돌렸다. 과감한 전방압박을 앞세운 토트넘 특유의 경기내용을 되찾았다.
토트넘은 에릭센, 세르쥬 오리에, 빅터 완야마, 에릭 다이어, 대니 로즈 등의 방출도 함께 준비할 예정이다. 좋은 금액만 오면 언제든 내줄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들을 판 금액을 바탕으로 언급된 선수들의 영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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