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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이셔널' 손흥민(27·토트넘)이 '이주의 판타지 팀'에 선정됐다.
공격수로는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16점), 드리스 메르턴스(나폴리·13점)가 선정됐다. 수비진은 야로슬라우 라키츠키(제니트·13점), 스테판 더 프레이(인터밀란·11점), 콘라트 라이머(라이프치히·10점)로 꾸려졌고, 골키퍼 자리는 토트넘의 파울로 가차니가(7점)가 가져갔다.
손흥민은 영국 BBC 선정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되는 등 해외 언론의 호평을 받았다. UEFA의 인정을 받으며 특급 스타 다운 모습을 보였다. 손흥민은 28일 리버풀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원정 경기에서 2경기 연속 골 사냥에 나선다. 즈베즈다전 멀티 골로 유럽 통산 121호 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리버풀전에서 득점을 추가하면 차범근 전 수원 감독을 뛰어넘어 '한국인 유럽 최다 골 기록'을 새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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