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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전 유벤투스 사령탑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이 지단 감독 경질 시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사령탑 1순위라고 영국 대중지 '더 선'이 27일 보도했다.
무리뉴 감독과 알레그리 감독 둘다 현재 무직이다. 2018년 12월 맨유 사령탑에서 물러난 무리뉴 감독은 현재 방송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이미 여러 클럽 감독 하마평에 올랐다. 알레그리 감독도 2018~2019시즌 유벤투스 정규리그 우승 이후 물러나 휴식을 취하고 있다. 그는 최근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다는 얘기가 돌았다.
레알 마드리드 출신 프란시스코 아길라르는 "페레즈 회장은 지단 자리에 무리뉴를 앉히고 싶어하지만 선수들과 문제가 생겨 '내전'이 일어날 수 있다. 알레그리가 가장 안전한 옵션이다. 알레그리는 맨유의 제안을 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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