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2019년,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특별한 사업을 시작했다. 유소년 선수들의 부상방지를 위해 다양한 교육, 홍보, 실질적인 의료용품 지원을 하는 'K리그 케어 프로그램'이다.
K리그가 한국축구의 뿌리를 더욱 강하게 만들기 위해 직접 팔을 걷어붙였다. 유소년 시기부터 부상방지를 위한 시스템을 확립한다면, 결국 경기력 향상으로 이어지게 된다. 연맹은 한국 축구의 근간을 이루는 미래의 선수자원들에 대한 장기적 관점의 관리와 투자가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5억원 가량의 사업 자금을 마련했다.
|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