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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아스널 팬들이 원하는 다음 감독은 포체티노?
하지만 팬들의 걱정도 있다. 포체티노 감독이 토트넘 시절 북런던 라이벌 아스널에 관해 공개적으로 적대적 감정을 드러냈었기 때문. 포체티노 감독은 "내가 아스널에서 일할 바에는 고국(아르헨티나) 농장에서 일하는 게 나을 것"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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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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