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굳건해지는 손흥민 향한 무리뉴의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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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1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본머스와의 홈경기에서 3대2로 승리했다. 좌측 윙 포워드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이날 거의 풀타임에 가까운 88분을 뛰며 무려 2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전반 21분에는 최후방 수비수 토비 알더베이럴트가 길게 올린 볼을 수비수 뒤로 돌아가 잡은 뒤 골 욕심을 버리고 쇄도하던 델리 알리에게 다이렉트로 연결했다. 알리가 이를 골로 연결했다.
이어 후반 24분에는 왼쪽 측면을 파고든 뒤 중앙으로 크로스 해 무사 시소코의 골을 이끌어냈다. 이로써 손흥민은 이번 시즌 7, 8호 도움을 달성하며 최근 챔피언스리그 포함 6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달성에 성공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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