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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태국)=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스트레스 날렸다."
김대원은 후반 11분 천금의 선제골을 터뜨리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전반부터 매섭게 중거리슛을 때리더니 결국 골맛을 봤다. 이번 대회 첫 골이 아주 중요한 골로 연결됐다.
김대원은 경기 후 "올림픽 진출을 결정지었고, 골까지 넣어 영광스럽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대회에서 계속 골이 안터져 스트레스를 받았다. 이번 경기로 그 스트레스를 날렸다"고 덧붙였다.
이제 결승전을 남겨놓은 김대원은 "우승에 대한 엶아이 크다. 방심하지 않고, 꼭 우승컵을 들겠다"고 다짐했다. 한국의 결승 상대는 사우디아라비아다.
방콕(태국)=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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