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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심판을 향한 '분노 포효 세리머니'로 징계 위기에 처했다. .
영국 대중일간 메트로는 8일 '영국축구협회(FA)가 선심의 면전에서 거친 세리머니를 한 클롭 감독에 대한 징계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맨유와 1대1로 비긴 후 심판에게 항의한 카를로 안첼로티 에버턴 감독이 8000파운드의 벌금을 부과받은 지 일주일만이다.
이 장면과 관련해 클롭 감독은 BT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첫 번째 골 장면은 내 시각에서 100% 파울이다. 주심이 전혀 보지 못했다. VAR의 문제점을 보여준 장면이다. 마이크 딘 심판이 내 옆에 있었고, 나는 계속 다시 보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VAR에는 그 장면이 잘 나오지 않았다.(노파울 선언 후 득점 인정) 영국에서는 그 정도의 팔꿈치를 허용한다는 건데 나로선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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