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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에서도 우승할 것이다."
지난해 11월,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고 필드로 돌아왔다. '스페셜 원'의 귀환이었다. 하지만 최근 상황은 좋지 않다. 손흥민, 해리 케인 등 주축 선수가 줄줄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위로 밀려났다. 잉글랜드 FA컵에서도 탈락했다.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벼랑 끝에 몰렸다. 무리뉴 감독을 향한 부정적 시선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토트넘은 11일 라이프치히와 UCL 16강 2차전을 치른다. 벼랑 끝 상황이다. 토트넘은 지난달 홈에서 치른 16강 1차전에서 0대1로 패했다. 무리뉴 감독은 "우리 선수들은 승리를 누릴 자격이 있다. 하지만 가끔 축구에서는 마땅히 얻어야 할 것을 얻지 못한다. 최선을 다해 싸우겠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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