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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올 여름 가장 뜨거운 공격수는 단연 티모 베르너(라이프치히)다.
베르너는 올 시즌 맹활약으로 스타 공격수 반열에 올랐다. 25경기에서 21골을 폭발시켰다. 수준급 공격수 품귀 현상에 베르너의 가치는 연일 상종가를 쳤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의 구애가 이어졌다. 맨유, 첼시 등이 베르너를 주시했다. 그 중에서도 리버풀이 가장 적극적이었다. 베르너 역시 "위르겐 클롭 감독은 세계 최고의 감독"이라며 리버풀에 관심을 보였다.
두 클럽의 명성이나 역사, 재정면에서 상대를 압도하는만큼, 베르너도 흔들릴 수 밖에 없다. 때문에 올 여름 베르너의 거취는 안갯속에 접어들 전망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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