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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어릴 때 너무 많이 뛰어서 그렇다."
영국 대표 스트라이커인 오언은 어린 나이에 잠재력을 폭발했다. 그는 리버풀 시절 '무서운 10대' 돌풍을 일으키며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활약했다. 그의 이름 앞에 '원더보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이유다. 하지만 현역 생활 막판에는 잦은 부상으로 이름값을 하지 못했다. 그는 30대 초반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오언은 BBC 팟캐스트에 출연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너무 많이 뛴 것은 아니냐'는 질문에 "흥미롭다. 하지만 그에 대한 해답은 결코 알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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