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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코로나19로 인한 봉쇄가 토트넘을 도왔다. 케인과 손흥민이 돌아왔다."
케인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지난 1월 2일 이후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손흥민은 2월 16일 애스턴빌라전 때 오른팔 골절을 당했고, 수술까지 받았다. 또 최근엔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팀 훈련에 합류했다. 손흥민의 공백은 3개월이 넘었다. 토트넘은 두 주축 공격수가 빠진 동안 고전을 면치 못했다. 손흥민이 팔을 다친 후 토트넘은 6경기서 승리가 없었다.
반면 맨유는 포그바와 래시포드가 없는 가운데에서도 무패행진을 달렸다. 토트넘 보다 맨유의 스쿼드가 더 두터웠다. 1월 영입한 미드필더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임대 영입한 이갈로가 자기 몫 이상을 해줬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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