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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이렇게 스타가 될 줄 몰랐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1월부터 2016년 여름까지 첼시에서 호흡을 맞췄다. 당시 살라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3경기에 출전해 2골을 넣는 데 그쳤다.
잠재력을 폭발시킨 것은 리버풀 이적 후다. 2016년 첼시를 떠나 리버풀에 둥지를 튼 살라는 세계 최정상급 골잡이로 성장했다. 그는 리버풀 유니폼을 입고 세 시즌 동안 EPL 100경기에 출전해 70골을 넣었다. 리버풀은 2018~2019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차지했다. 올 시즌 EPL 정상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한편, 살라는 EPL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 리버풀은 22일 에버턴 원정 경기를 시작으로 EPL 레이스에 돌입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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