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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마요르카와 FC바르셀로나 경기 도중 그라운드로 난입한 팬이 사건발생 직후 "멋진 경험이었다"고 당당하게 소감을 밝혔다.
그나저나 이 팬은 대체 어떻게 그라운드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을까.
마요르카 구단은 아르헨티나 유니폼을 입은 이 팬의 난입 경로에 대해 함구했다. 스페인 매체 'AS'는 '보안이 허술한 남쪽 스탠드 쪽으로 진입했다고 구단 관계자가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 팬은 2미터 높이의 펜스를 넘었다고 인터뷰에서 이야기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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