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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아르투로 비달(FC바르셀로나)이 동료 리오넬 메시를 적극 지지했다.
영국 언론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지난달 31일(한국시각) '비달이 메시가 FC바르셀로나에서 투쟁하는 이유를 설명했다'고 보도했다.
메시와 한솥밥을 먹은 비달이 입을 뗐다.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비달은 FC바르셀로나의 지원이 부족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비달은 "지난 3년의 행동은 FC바르셀로나와 같은 팀이 해야 할 것이 아니다. 세계 최고의 팀이 13명의 프로 선수와 그 외 어린 선수들로 경기를 치를 수는 없다. 모든 팀에는 23명의 선수가 있어야 한다. 그래야 포지션별로 성장도 하고 더 나은 훈련도 할 수 있는 것이다. 메시가 랭킹 1위의 외계인 같은 선수라고 해도 도움도 필요한 법"이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한편, FC바르셀로나는 메시를 제외한 채 훈련에 돌입했다. 메시는 맨시티와의 협상설이 돌고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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