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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부터 캉테까지, EPL 최고 몸값으로 꾸린 '천문학적' 베스트11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20-09-15 17:59


사진=영국 언론 더선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최고 몸값으로 꾸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베스트11.

영국 언론 더선은 14일(한국시각) 'EPL에서 가장 몸 값이 비싼 선수들로 꾸린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맨유의 에이스 포그바, 첼시의 캉테 등이 이름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EPL의 시계가 다시 움직인다. 각 구단은 우승을 향해 여름내 선수 영입에 힘을 쏟았다. 그렇다면 최고 몸값으로 꾸린 선발 명단은 어떨까.

이 매체는 4-2-3-1 포메이션으로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최전방 공격수는 해리 케인으로 1억800만 파운드. 2선은 라힘 스털링(1억1520만 파운드), 케빈 데 브라위너, 살라(이상 1억800만 파운드)가 차지했다.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포그바와 캉테(이상 7200만 파운드). 포백에는 로버트슨(5760만 파운드), 라포르테(5400만 파운드), 버질 반 다이크(7200만 파운드), 알렉산드-아놀드(9900만 파운드)가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는 알리송 베커(6400만 파운드).

더선은 '리버풀, 맨시티, 첼시 등은 최근 몇 년 동안 선수 영입을 위해 수 많은 돈을 투자했다. 리버풀은 최고 몸값의 수비수 세 명을 자랑한다. 이들의 총 몸값은 무려 9억3000만 파운드. 어마어마한 액수'라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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