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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후스코어드닷컴'이 4골을 몰아친 손흥민(28·토트넘)을 다시 울렸다. 유럽축구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이 꼽은 유럽 톱5 빅리그 주간(9월 18일~21일) 베스트11에 손흥민의 이름이 빠졌다. 대신 토트넘의 팀 동료 해리 케인이 뽑혔다.
케인은 지난 주말 사우스햄턴전에서 1골-4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의 4골을 도왔다. 당시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도 평점 10점 만점을 주었지만 경기 MOM은 케인에게 주었다. 그걸 두고 MOM 선정 논란이 잃었다. 한 팬은 "한 경기서 4골을 넣은 선수가 어떻게 MOM에 뽑히지 않는지 말이 안 된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그런데 이번에도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을 주간 베스트11에 올리지 않았다.
그는 스리톱에 손흥민-칼버트 르윈(에버턴)-마네(리버풀)를 꼽았다. 세 명 다 최고의 활약을 펼쳤지만 가장 많은 골을 몰아친 선수는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은 사우스햄턴과의 원정경기서 4골을 넣어 팀의 5대2 승리를 이끌었다.
미드필더 4명은 자하(크리스탈)-데브라이너(맨시티)-맥아서(크리스탈)-하메스 로드리게스(에버턴), 수비수 3명은 콘사(애스턴빌라)-파비뉴(리버풀)-램프티(브라이턴)다. 골키퍼는 알리송 베커(리버풀)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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