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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리그 5,6호골을 기록한 손흥민이 양팀 선수 중 최고 평점인 9.7을 받았다.
솔샤르 감독은 경기 전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손흥민을 "그는 톱 플레이어고 매우매우 좋은 선수다"며 경계심을 드러냈었다. 그리고 우려는 현실이 되었다.
손흥민은 전반 7분 해리 케인의 패스를 받아 빠른 스피드로 맨유의 수비라인을 무너뜨렸고, 왼발 칩슛으로 골을 넣었다. 이어 전반 30분 손흥민이 케인에게 패스한 공을 케인이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7분뒤 오른쪽 측면에서 세르주 오리에의 크로스를 쇄도하며 밀어 넣으며 2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손흥민은 후반 27분 벤 데이비스와 교체 아웃 되었다.
경기 종료 후 유럽축구 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9.7을 부여했다. 풀타임을 소화하며 손흥민과 같은 2골 1어시스트를 기록한 해리 케인이 두번째로 높은 평점 9.5를 받았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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