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토트넘 스타 손흥민(28)이 영국 BBC 선정 '팀 오브 더 위크(금주의 팀)'에 뽑혔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들어 두번째 BBC 선정 금주의 팀에 선정됐다.
BBC는 손흥민을 하메스(에버턴) 바클리(애스턴빌라) 조르지뉴(첼시)와 함께 최고의 미드필더로 뽑았다.
가스 크룩스는 손흥민에 대해 '손흥민은 사우스햄턴전에서 4골, 맨유 상대로 2골을 넣었다. 믿기 어려울 정도로 훌륭했다. 손흥민과 토트넘은 맨유 마시알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우위를 잘 살렸다. 한국 국가대표이기도 한 손흥민은 굉장히 좋은 폼이었고, 케인과의 연계 플레이는 텔레파시가 통하는 것 같았다'고 평가했다.
수비수 3명은 미나(에버턴) 오그본나(웨스트햄) 그리고 벤 칠웰(첼시)를 선정했다. 골키퍼는 에데르송(맨시티)이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