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아우들도 괜찮다는 걸 보여주겠다."
1차전을 4일 앞둔 5일 오후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과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이 각각 NFC에 입소했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입소 때 철저히 체크했고, 소집 시간도 서로 다르게 해 동선이 겹치지 않게 했다.
이어 올림픽대표팀의 인터뷰가 먼저 진행됐다. 주장인 이상민은 "오랜만에 대표팀에 와 기분이 좋다. 선수들과 코치, 감독님을 만나 좋다. 스페셜 경기를 하게 됐는데, 힘든 시기에 팬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도록 준비 잘해서 재미있는 경기를 하겠다"고 밝혔다.
파주=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