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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공은 어디로 튈 지 모른다" (김학범 올림픽대표팀 감독) VS "부담감 안고 즐겁게 준비하겠다" (파울루 벤투 국가대표팀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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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팀 선수들과 감독들은 모처럼 소집에 대한 기쁨과 동시에 이벤트성 대회라도 필승을 다짐했다. 특히나 좋은 경기력으로 축구팬들에게 보답하겠다는 말을 잊지 않았다. 김학범 감독은 "모처럼 살아있는 것을 느낀다"면서 "승패에 관계없이 경기력이 중요하다. 경기력으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벤투 감독 역시 "부담감은 늘 느낀다. 하지만 이를 감수하고, 새로운 선수들과 즐겁게 훈련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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