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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바이와 루크 쇼 사이를 저렇게 뚫어낼 수 있는 선수, 많지 않아."
올 시즌 총 6경기에서 7골 3도움, 리그 4경기 6골로 리그 득점 공동 1위에 오른 손흥민을 향한 찬사가 쏟아지는 가운데 6일 런던 현지 매체 HITC는 손흥민을 향한 네빌의 이례적 극찬을 재차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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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빌은 "이것이야 말로 손흥민이 특별한 이유다. 에릭 바이도 빠르다. 루크 쇼도 빠르다. 그런데 손흥민이 이 둘의 사이를 뚫는다. 케인의 영리함도 환상적이고, 손흥민의 볼터치는 놀랍다. 저 둘 사이를 손흥민처럼 깨끗하게, 스프린트해서 뚫어낼 수 있는 선수는 많지 않다. 그리고 다비드 데헤아를 속수무책 무너뜨리는 평정심까지 지녔다"고 극찬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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