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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다시 맨유의 레이더에 포착됐다. 그의 전 구단 토트넘 덕분이다.'
솔샤르 감독은 지난 시즌 맨유를 3위에 올렸고, 유로파리그와 FA컵 등 주요 대회에서 4강에 오르며 또렷한 성장세와 리더십을 입증해보였지만 올 시즌 리그 3경기에서 무려 11실점하며 실망감을 안기고 있다.
더미러는 '에드 우드워드 부회장이 만일의 사태에 대한 플랜을 가동중'이라고 보도했다. '솔샤르 감독을 A매치 휴식기에 경질할 것같지는 않지만 우드워드는 포체티노의 빅팬이며, 데일리스타가 보도한 대로 포체티노 측과 접촉했다'고 덧붙였다.
더미러는 '우드워드 부회장이 A매치 휴식기 이후까지 솔샤르 감독에게 기회를 주겠지만 조금이라도 실수할 경우 바로 뒤에 포체티노가 버티고 있다'며 맨유의 위기감을 전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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