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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브루노 페르난데스(맨유)의 정신적, 육체적 압박감.
문제는 페르난데스의 어깨에 놓인 압박감이다. 데일리스타는 '구단은 그에게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포르투갈 언론의 보도를 인용해 '맨유는 페르난데스의 압박감을 알고 있다. 일부 선수 영입에 나선 것도 그 이유'라고 덧붙였다.
한편, 페르난데스는 지난 8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과의 대화를 공개했다. 당시 페르난데스는 "감독과 얘기를 하고 있다. 그는 내게 '달릴 때 다른 사람의 이름을 외칠 필요가 있다(어시스트)'고 조언했다. 하지만 본능이다. 나는 이것을 통제할 수 없다. 늘 팀을 돕고 싶다. 게임에서는 아무 생각 없이 그냥 뛰는 것"이라고 책임감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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