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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기다리고 기다리던 2020년 첫 A매치가 펼쳐진다.
기대감이 크다. 김학범 감독은 "부담 없는 경기는 없다. 다만, 이번 경기는 조금 다르다. 그동안 A매치를 전혀 못 했기에 만들어진 것이다. A매치를 기다리는 팬들이 많았기에 이번 기회에 잘 열렸다고 생각한다. 더 좋은 경기를 펼쳐야 한다. 화끈한 경기를 펼쳐야 팬들이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정협은 "코로나19 관계로 팬들께서 경기장에 직접 오시지는 못한다. 팬들께 더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서는 우리가 더 열심히 준비하는 것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글 유니폼을 입은 벤투 감독은 "한글날은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의미 있는 날이다. 우리가 한글 유니폼을 입고 뛸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파주=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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