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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우루와이 출신 공격수 막시 고메스(24·발렌시아)의 올시즌 폼(경기력)이 놀랍다.
'대선배' 루이스 수아레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백업 공격수로 이날 경기를 벤치에서 시작한 고메스는 수아레스와 알렉시스 산체스(인터 밀란)가 1골씩 주고받아 1-1로 팽팽하던 후반 42분 브라이언 로드리게스와 교체투입했다. 백전노장 오스카르 타바레스 감독이 띄운 마지막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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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메스는 2017년 A대표팀에 데뷔해 이전까지 17경기를 뛰어 2골(태국, 파나마)에 그쳤다. 수아레스와 에딘손 카바니(맨유) 중심의 팀에서 주로 백업 공격수 역할을 맡았다. 하지만 카바니가 이적건 등의 이유로 결장한 이날 경기에서 타바레스 감독의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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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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