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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이탈리아 명문 인터밀란이 오랫동안 연을 맺어왔던 후원 기업 피렐리와 작별하고 새로운 유니폼 스폰서 기업을 찾고 있다고 이탈리아 매체가 보도했다. 한 시즌 후원 금액은 3000만유로(약 407억원)다.
이탈리아 매체에 따르면 중국 기업이 피릴레를 대신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유력 기업은 중국 가전업체 중 하나인 하이센스라고 한다. 하이센스는 중국 칭다오에 본사를 둔 종합 가전 회사다. 최근 쑤닝그룹과 하이센스그룹 최고 경영자들이 만났다고 한다.
이런 가운데 중국 부동산 기업 헝다그룹과 우리나라의 최고 글로벌 기업 삼성그룹도 인터밀란과 과거부터 연결돼 있다고 전했다. 삼성그룹은 과거 EPL 첼시의 유니폼 스폰서를 통해 유럽내 인지도를 끌어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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