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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조제 무리뉴 감독과 함께 하는 것을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이 상황에 대해 "1년 정도 함께 했다. 처음에는 부임을 믿지 못했다. 당시 (UAE에서 열린)A매치에 참여중이었는데 포체티노 감독의 경질 소식을 들었다. 너무 슬펐다"고 회상했다. 이어 "슬펐지만 축구의 일부"라고 한 뒤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감독 중 한 명이 왔다. 많은 영광을 누린 분"이라고 했다. 손흥민은 "내가 어릴 적에 무리뉴 감독이 많은 우승과 경기를 한 것을 봤다. 그래서 처음 본 순간 굉장했고 믿기지 않았다. 무리뉴 감독은 우리를 성공으로 이끌 것"이라고 했다.
무리뉴 감독과 일하기 어렵다는 시선에 대해서는 "나는 무리뉴 감독과 함께 일하는 것을 즐기고 있다"면서 "위닝멘털리티를 가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그의 행동을 오해하는데 우리에게 너무 잘해준다"고 변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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