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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덴마크가 잉글랜드를 눌렀다.
전반 13분 잉글랜드는 마운트가 오른쪽 공간을 파고들었다. 중앙으로 크로스를 시도했지만 골문 앞으로 가지 못했다. 덴마크는 전반 18분 에릭센이 질주한 뒤 그대로 중거리슛을 했다. 골문을 넘어가고 말았다. 전반 29분 잉글랜드는 라이스가 2선에서 패스를 찔렀다. 오른쪽을 파고들던 마운트가 이를 받은 뒤 크로스했다. 케인이 슈팅을 시도했지만 약했다.
변수가 발생했다. 전반 31분 매과이어가 중원에서 거친 파울을 했다. 두번째 옐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다. 잉글랜드는 한 명이 없는 상태에서 경기를 펼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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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덴마크도 반격했다. 후반 22분 시스토가 크로스를 올렸다. 바스가 달려들어 헤더를 시도했다. 골문을 외면하고 말았다.
후반 27분 잉글랜드는 변화를 감행했다. 칼버트-르윈과 산초를 넣었다. 공격을 강화했다. 덴마크는 베스터고르를 넣었다. 수비 강화였다.
덴마크는 후반 29분 역습 찬스를 맞이했다. 에릭센이 치고 들어갔다. 시스토에게 패스했다. 시스토의 슈팅은 수비수 맞고 나가고 말았다. 잉글랜드는 31분 헨더슨을 넣으며 허리 동력을 교체했다.
잉글랜드는 후반 32분 프리킥 찬스를 맞이했다. 아크서클 앞에서 프리킥을 얻었다. 제임스가 슈팅했다. 슈마이켈 골키퍼가 쳐냈다.
덴마크는 계속 버텼다. 결국 잉글랜드의 막판 공세를 막아내면서 승점 3점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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