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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정말 심상치 않다. 스페인의 신성이자, 바르셀로나의 희망 안수 파티.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완전히 자리를 잡았다. 지난달 6일 우크라이나와의 경기에서 17세의 나이에 A매치 데뷔골을 기록했다. 스페인 대표팀 역대 최연소 득점 기록을 갱신했다. 무려 95년 만이다.
그는 지난 시즌 라리가에서 11개의 데뷔 기록을 세웠다. 바르셀로나 최연소 득점자, 라리가 역사상 가장 어린 득점자, 챔피언스리그 최연소 출전자 및 득점자 등의 기록이다.
메시는 17세의 나이에 9차례 경기 출전, 233분을 뛰었고, 1골만을 기록했다. 안수 파티는 36차례 출전, 1580분을 뛰었고, 11골,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메시는 당시, 별다른 출전 기회를 부여받지 못했다. 반면, 안수 파티는 급격히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자리매김을 하면서 잠재력을 폭발시키고 있는 차이점은 있다.
단순 비교로 두 선수의 17세 시절을 비교하면, 파티가 확실히 임팩트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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