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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토마스 투헬 파리 생제르맹(PSG) 감독이 전 제자인 에딘손 카바니를 위대한 선수라며 치켜 세웠고, 차이를 만들 수 있는 선수라며 경계심을 나타냈다.
19일 ESPN에 따르면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투헬 감독은 "카바니는 우리 구단 역사의 일부분을 장식한 선수다"라며 "그는 확실히 위대한 선수다. 하지만 이번 경기는 PSG 대 카바니가 아니고 또 그 반대도 아니다. 카바니를 막는 것은 정말 어려울 것이다. 그는 차이를 만들 수 있는 선수고 우리는 카바니를 막기 위해 준비 할 것이다"라며 카바니에 대한 경계심을 나타냈다.
투헬 감독은 "카바니가 득점하면 그는 자신감을 가지게 된다. 그는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이다. 부디 카바니가 여러분들을 확신시키기 위해 내일이 아닌 수요일부터 그런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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