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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의 주장 아스필리쿠에타가 잦은 실수로 비난을 받고 있는 같은 팀 골키퍼 케파 아리사발라가에 대한 믿음을 나타냈다.
19일 영국 매체 '풋볼 런던'에 따르면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1차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케파에게 조언해주었나?'라는 질문을 받은 아스필리쿠에타는 "축구에서 우리는 어려운 시기를 겪는다"며 "팀의 주장으로서 물론 나는 케파를 오래전부터 알아 왔다. 나는 항상 그를 도우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아스필리쿠에타는 "가끔 모든 게 내가 원하는 방향과 반대로 간다고 느껴질 때가 있다. 그런 상황을 맞닥뜨릴 강한 성격을 지녀야 한다. 케파가 이 상황을 반전시키기 위해 열심히 훈련할 거라는 것에 대해 의심하지 않는다"라며 케파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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