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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아르테타 감독이 아스널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5인 명단에서 메수트 외질(32)이 제외 될 것으로 보인다.
외질은 이미 아스널의 유로파리그 25인 스쿼드에서 제외되었다. 매체는 "유로파리그와 EPL 명단에서 제외된 외질은 다가오는 겨울 이적시장이 열리기 전까지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상황에 직면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주급 35만 파운드(약 5억 2000만원)을 수령하며 올 시즌 단 한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한 외질은 아스널과 계약 만료가 1년 남았다. 하지만 외질은 거너사우르스를 연기해 온 구단 직원 제리 퀴의 임금을 대신 지불하겠다고 제안하는 등 아스널에 남을 것을 피력했다.
한편 아스널은 오는 23일 오전 1시 55분 라피드 빈과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1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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