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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 PSG), 히샬리송(에버턴) 전화번호 유출.
문제는 이날 경기 중 발생한 부상이었다. 리버풀은 버질 반 다이크와 티아고 알칸타라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히샬리송은 알칸타라에 심각한 태클을 범해 레드카드를 받았다. 히샬리송은 "알칸타라에게 사과의 메시지를 보냈다. 공개적으로도 사과한다. 큰 부상이 아니기를 바란다"고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더선은 '히샬리송은 네이마르가 생방송으로 중계되는 온라인 게임에서 전 세계 팬들에게 그의 번호를 공개해 5분 동안 메시지 1만 개를 받았다고 말했다. 네이마르는 스크린에 히샬리송 전화번호가 적힌 자신의 휴대전화를 공개했다'고 전했다.
히샬리송은 "전화하지 말라"고 경고했지만 소용 없었다. 히샬리송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네이마르에게 '너는 천재다. 나는 5분 만에 메시지 1만 개를 받았다. 네이마르 고맙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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