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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에버튼과 리버풀이 맞붙은 머지사이드 더비 경기에서 VAR(Video Assistant Referees) 심판을 맡았던 데이비드 쿠테 심판이 주요 심판직에서 빠진다.
경기 후 클롭 감독도 VAR 판정에 대한 불만을 나타냈었다. 클롭 감독은 "나는 VAR 제도를 지지하는 사람이지만 오프사이드에 관해서 올바른 판정을 내려야 한다. 오프사이드가 아니었다"고 항변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0일 "머지사이드 더비 경기에서 VAR심판을 맡았던 데이비드 쿠테 심판이 주요 심판 직을 내려놓았다"고 전했다.
한편 리버풀이 해명을 요구한 프로경기심판기구(PGMOL) 측은 "심판진이 픽포드의 파울을 검토했고, 퇴장이 아닌 것으로 간주했다"고 밝혔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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