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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화이트 데려가려면 5000만파운드 내!"
판 다이크는 의심할 여지없는 리버풀 전력의 핵이다. 판 다이크 합류 후 수비의 안정감을 찾은 리버풀은 상승세를 탔고, 지지난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 지난 시즌 마침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까지 품었다. 판 다이크는 이같은 활약으로 수비수로는 처음으로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 올해의 선수로도 선정됐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리버풀은 곧바로 대체자를 물색하고 있다. 당장 1월이적시장에서 수비수를 데려올 계획이다. 1순위는 브라이턴의 벤 화이트다. 지난 19일(한국시각) 영국 풋볼인사이더는 '리버풀이 지난 여름부터 관찰한 화이트를 1월에 데려오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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