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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 1위' 손흥민(토트넘)이 '레전드' 가레스 베일과 나란히 뛰게 된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
"처음 그를 봤는데 정말 열심히 하더라. 팬이나 동료들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너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그가 처음 팀 훈련에 들어왔을 때 나는 다른 일을 하고 있어서 그가 훈련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그때도 정말 진심으로 즐기는 모습이었다. 훈련장에서 그를 볼 때마다 빨리 돌아오기를 기다리게 됐다. 그와 함께 뛰게 돼 정말 기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베일은 23일 유로파리그 J조 1라운드 LASK전에서 선발출전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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