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가 승리의 기쁨과 선수 부상의 아픔을 동시에 맞이하게 됐다. 팀의 핵심 미드필더인 페르난지뉴가 향후 4~6주 가량 출전하지 못할 전망이다.
하지만 맨시티의 승리 뒤에는 부상의 아쉬움도 남았다. 후반 40분에 교체투입됐던 페르난지뉴가 후반 추가시간에 다쳤다. 경기에 투입되고 불과 5분여 뒤 다리 근육을 다쳐 존 스톤스로 급히 교체됐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이날 경기 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페르난지뉴의 상태에 대해 "앞으로 4~6주 정도 휴식을 취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