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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무리뉴 감독이 토트넘 데뷔전을 치른 스트라이커 카를로스 비니시우스가 더 발전해야한다고 말했다.
토트넘에서 첫 데뷔전을 치르며 2도움을 기록한 비니시우스에 대한 질문에 무리뉴 감독은 "약간 아쉽다. 더 잘 할 수 있는 선수다. 여전히 움직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우리가 압박하는 방법을 이해하려 노력해야 한다"라며 비니시우스가 개선할 점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지금은 모우라와 아르헨티나 선수들만이 그와 소통하고 있다. 왜냐하면 그는 영어를 잘 못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에겐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하다. 하지만 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좋은 능력을 보여준 건 좋았다. 그는 좋은 왼발을 가지고 있고 득점 할 수 있는 선수다
만약 그가 득점하지 못한다고 해도 그는 축구 하는 법을 아는 선수다.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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