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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다시 한번 팀의 '실질적 에이스'임을 입증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4경기 연속 골을 터트리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이 골로 손흥민은 리그 득점 단독 선두가 됐고, 토트넘 역시 5위로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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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에는 번리의 크로스와 토트넘의 짧은 패스가 맞섰다. 손흥민은 특유의 경쾌하고 빠른 움직임에 번뜩이는 돌파로 공격에 힘을 보탰다. 전반 18분에는 뒷공간으로 침투하며 케인으로부터 패스를 이어받았다. 하지만 슛 타이밍을 잡기 전에 상대 수비진이 막았다. 오히려 2분 뒤 번리 반스의 슛이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트 판정을 받았다. 결국 전반은 양팀 모두 무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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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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