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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프무어(영국 번리)=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시즌 9경기만에 10호골을 폭발한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이 득점을 합작한 해리 케인(27)과의 파트너십에 대해 이야기했다.
손흥민과 케인은 통산 29번째 리그 득점을 합작하며 이 부문 역대 2위로 올라섰다. 오직 디디에 드록바-프랭크 램파드(이상 첼시/36골)만이 더 많은 골을 공동 제작했다.
손흥민은 "조금씩 발전하는 과정이다. 케인도 그렇겠지만, 100% 만족하진 않는다. 더 잘할 수 있다. 더 좋은 모습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터프'한 상대 번리에 대해선 "어려운 경기가 될 거란 걸 모든 선수들이 알고 있었다. 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 기회가 올 거라고 믿었다. 늦은 시간 결승골을 넣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올시즌 밀고 있는 '카메라 세리머니'에 대해선 "새로운 걸 만들어보고 싶었다. 그 상황을 간직하고 싶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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