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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타공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파트너' '토트넘 공격 듀오'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올 시즌 새 역사를 쓸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이제 EPL 역사를 통틀어 손흥민-케인을 넘어서는 공격듀오는 램파드-드로그바뿐이다. 첼시 시절 '레전드' 램파드와 드로그바는 36골을 합작했다. 램파드가 드로그바의 24골을 도왔고, 드로그바는 12골을 도왔다.
영국 매체 90min는 이 기록들을 소상히 언급하면서 리그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는 손흥민과 6경기만에 5골 8도움으로 무려 13골에 관여하고 있는 케인의 지금 페이스로 볼 때 손흥민과 케인에게 부상 이슈만 발생하지 않는다면 올시즌 내 기록 경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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