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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도니는 여름에 맨유로 가지 말았어야 한다. 돈을 많이 버는 건 알겠는데 톱 플레이어라면 출전 기회를 봐야 한다."
맨유로 이적한 반더빅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 4경기서 1골, 리그컵 2경기서 1도움, 유럽챔피언스리그 1경기까지 총 7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다. 총 경기 출전 시간이 229분에 불과하다. 아직 주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하고 있다.
맨유는 아약스에 이적료 3500만파운드에다 플러스 옵션을 주면서 반더빅을 영입했다. 반더빅은 그동안 토트넘, 레알 마드리드 등의 러브콜을 받았지만 맨유를 선택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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