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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포항 스틸러스전에서 멀티골 맹활약을 펼친 대구FC 에이스 세징야(30)가 K리그1 26라운드 MVP로 뽑혔다.
세징야는 공격 파트너 데얀과 함께 라운드 베스트일레븐에도 들었다. 4-3-3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세징야와 데얀은 박동진(상주)과 스리톱을 이뤘다. 나상호(성남) 아길라르(인천) 손준호(전북) 이재권(강원)이 미드필드진을 구성하고 정동윤 양준아(이상 인천), 이 용(전북)이 스리백을 맡았다. 송범근(전북)이 이 팀의 골키퍼다.
부산 아이파크를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따내며 잔류 희망을 이어간 인천 유나이티드가 라운드 베스트팀, 총 5골을 주고받은 대구-포항전이 26라운드 베스트매치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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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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