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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무리뉴와 대결하는 것 만으로 꿈이 이뤄졌다. 감사하다."
앤트워프 사령탑 이반 레코 감독(크로아티아 출신)은 토트넘전 경기전 인터뷰에서 토트넘 사령탑 무리뉴 감독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그는 "나는 무리뉴 감독과 대결하게 돼 무척 좋다. 그는 과르디올라, 안첼로티와 더불어 21세기 최고의 감독이다. 그는 축구를 바꿔 놓은 사람이다"면서 "이번 맞대결이 너무 좋고, 내 작은 꿈이 하나 이뤄졌다. 너무 너무 기쁘다. 토트넘 그리고 무리뉴와 대결하게 됐을 때 기뻤다. 가장 어려운 건 축구에서 이기는 것이다. 무리뉴 상대로는 더 그럴 것 같다"고 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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