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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라이언 긱스가 루이스 반 할 감독과 첫 만남에서 복부를 주먹으로 가격당했다고 밝혔다.
긱스는 캐러거의 팟캐스트 방송에 출연해 반 할 감독과 첫만남에 대해 "그는 달랐다. 그는 매우 지배적이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긱스는 "나는 그를 만나러 갔었다. 우리는 내가 생각했던 좋은 선수와 그렇지 않은 선수들의 명단을 가지고 있었다. 나는 반 할 감독을 만나러 호텔로 갔다. 그가 문을 열고 나를 위아래로 훑어보더니 '몸이 좋네!'라고 한 뒤 내 복부를 가격했다"고 말했다.
끝으로 긱스는 반 할 감독에 대해 "반 할 감독은 그의 스태프들과 선수들을 잘 챙겨준다. 그는 정말 좋은 사람이지만 변덕스러운 사람이다"고 덧붙였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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