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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수원 삼성 베테랑 수비수 양상민(37)이 내년에도 빅버드를 누빈다.
2007년 입단해 내년 수원에서 15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양상민은 "가장 오랫동안 팀을 지킨 만큼 수원 정신을 되살리는데 힘을 쏟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양상민은 2008년 K리그와 하우젠컵 우승에 이어 4차례 FA컵 우승 트로피를 안긴 최장수 스타다. 2020시즌 통산 7번째로 300경기 금자탑을 쌓았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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