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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득점왕 출신 사디오 마네(리버풀)의 망연자실.
충격의 장면은 경기가 0-0으로 팽팽하던 전반 15분 나왔다. 세네갈이 역습 기회를 잡았다. 볼레이 디아가 스피드를 활용해 상대 진영으로 달려 들어갔다. 디아는 기니비사우의 골키퍼를 제치며 오픈 찬스를 만들었다.
더선은 '마네는 디아의 발에서 공을 잡았다. 하지만 그가 날린 슛은 골 문 안에서 찾을 수 없었다. 마네는 울부짖는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마네는 앞서 열린 기니비사우와의 1차전에서도 팀의 2대0 승리를 이끌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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