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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첼시 레전드 지미플로이드 하셀바잉크가 손흥민을 포함한 토트넘의 전방 공격진 때문에 올해는 토트넘의 해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주장했다.
하셀바잉크는 인터뷰에서 "아마도 첼시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할 수 있지만 토트넘이 우승할 수 있을 거라고 본다. 정말이다"고 운을 뗐다. 이어 "토트넘 세 명의 공격수들을 보면, 그들은 가레스 베일, 해리 케인 그리고 손흥민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셀바잉크는 "이 세 선수들은 잉글랜드 최고의 공격진이다. 그리고 공격진의 교체 자원을 보면 스티븐 베르바인과 카를로스 비니시우스 그리고 루카스 모우라가 벤치에서 대기하고 있다"라며 토트넘 공격 스쿼드가 두텁다는 것을 강조했다.
하셀바잉크는 "토트넘이 유일하게 약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지션은 중앙 수비와 아마도 라이트백일 것이다"라며 토트넘의 유일한 약점은 수비진이라고 언급했다.하지만 그는 리그에 있는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그리고 첼시도 수비진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며 "올해는 토트넘의 해가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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