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EPL 챔피언 리버풀이 안방에서 아탈란타(이탈리아)에 깨지면서 진기록이 쏟아졌다.
영국 BBC에 따르면 리버풀이 클롭 감독 부임 이후 홈경기서 2골차 이상으로 패한 건 137경기에서 처음이다. 또 통계업체 옵타가 유럽챔피언스리그 통계를 처리한 2003~2004시즌 이후 리버풀이 홈 경기서 유효슈팅을 하나도 기록하지 못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이날 경기서 리버풀은 총 슈팅 4개를 기록했지만 유효슈팅은 0개였다. 반면 아탈란타는 총 슈팅 8개 중에서 4개가 유효슈팅이었다.
아탈란타는 1992년 11월 스파르타크 모스크바(러시아)가 리버풀 원정에서 2대0으로 승리한 후 28년 만에 1골차 보다 큰 승리를 거둔 첫번째 원정 팀이 됐다. 또 아탈란타는 최근 유럽챔피언스리그 원정 4경기를 모두 승리했다.
▶틱톡-청룡영화상 투표 바로가기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